2025년 6월 19일 주요 뉴스 - 국제 정세부터 민생 정책까지 한눈에 정리

2025년 6월 19일 주요 뉴스 - 국제 정세부터 민생 정책까지 한눈에 정리

2025년 6월 19일 오늘은 국내외 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굵직한 뉴스가 여러 건 전해졌다.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고조, 국내 특검 수사의 본격화, 전 국민 민생지원금 확정, 미국의 금리 동결 소식까지, 정치·외교·경제 이슈를 하나씩 짚어봤다.

1. 하메네이 "항복은 없다" vs 트럼프 "인내심 바닥"

이란의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미국에 대해 "결코 항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 제재와 외교 압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란은 강경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제 인내심이 바닥났다"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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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대 특검 본격 가동 - 김건희 부실 수사 재조명

내란, 김건희 여사, 해병대 순직 사건을 포함한 ‘3대 특검’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 중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과거 정권 시절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이번 특검이 제대로 된 진실 규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 2차 추경 의결 - 민생지원금 전 국민 지급 확정

정부는 약 20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지원금 지급이 핵심으로, 기존 선별지원이 아닌 보편지원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도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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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 연준 금리 4연속 동결 - 트럼프 인하 압박에도 변화 없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하며, 당분간 긴축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있지만, 연준은 여전히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 사이의 균형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 전해진 주요 뉴스들은 향후 국제 정세는 물론 국내 경제와 정치 상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들이다. 크게는 미국과 이란의 외교 갈등, 작게는 민생지원금 수급 여부까지, 하루의 이슈를 정리해두면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MBC뉴스 - 2025년 6월 19일 (목) 오늘의 주요 뉴스 #Shorts